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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예방 머리숱이 풍성해지는 방법(탈모 잡는 방법 및 식품들)
    건강 체크 2023. 9.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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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얼마나 빠져야 탈모일까요?

       

      머리카락이 얼마가 빠져야 탈모냐라고 하시면

      알 수 없다가 정답이죠.

      이건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고

      영양 상태라든지 샴푸를 얼마나 사용했느냐

      또는 횟수 모두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대한발모학회에서는

      하루에 머리카락이 한 50개에서 100개 정도 빠지는 것을

      정상으로 보고 하루에 100개 이상으로 많이 빠진다거나

      두피의 일부분에서만 빠지게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좀 애매하긴 하죠.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두 모으는 것도 힘들고

      매일 세워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한 움큼 정도 잡아당겨봤을 때

      10가닥 이상 뽑혀 나오면

      탈모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그 이유는 생각보다 머리카락이 머리에 단단히 붙어 있습니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남성분이시라고 한다면

      남성 호르몬에 의한 남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전체 탈모 환자 중에

      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하루아침에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서서히 가늘어지면서 진행되게 됩니다.

      앞머리라든지 정수리 부위에

      굵고 건강한 모발이 가늘어지게 되고

      색도 점점점 옅은 색으로 변하게 되죠.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탈모 부위가 확산되는 것입니다.

      뒷머리라든지 아니면 양쪽에 옆머리카락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끝까지 남게 되는데 일부에서는 옆머리하고 뒷머리는

      머리카락이 아니고 털에 가깝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극심한 스트레스나 노화라든지

      단백질 부족도 원인이 되지만 여성분의 경우라고 한다면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용 중인 약 등에 의한 경우도 있어서

      다양한 이유로 성별을 가리지 않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최근 많아진 20~30대 젊은 탈모 환자분들의 원인은

      스트레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저하되어서

      모발 성장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탈모가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탈모 치료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또는 1년 이상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셔야만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죠.

      남성 탈모의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재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빨리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좀 있는데

      가임기 여성분이시라고 한다면

      먹는 양의 경우에는 기형과 출산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으셔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치료는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치료 시작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정상에 가까운 머리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

      외출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아서

      두피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야 하고

      머리는 저녁에 꼭 감으시고 주무시는 것이

      두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꼭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젖은 머리는 충분히 다 말리고 난 다음에 주무셔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도 탈모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하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들도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이 햇볕이 강할 때는

      자외선도 탈모에 영향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셔야 한다고 한다면

      꽉 조이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신다거나

      양산을 쓰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여성 탈모는 갑자기 생기기도 할까요?

       

      물론 남성처럼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젊은 나이 여성분들의 탈모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의심해 보셔야 할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갑상선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둘 다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심박수라든지

      체온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은

      심장도 빨리 뛰게 되고 모발로 가야 할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은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영양분을 조금만 섭취해도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게 되면서 영양분 자체가

      제대로 섭취되지가 않기 때문에

      모발에 가는 영양이 줄게 되어서

      모발이 약해지게 되고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만

      비타민A 과다 섭취로 인한 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이 있는데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좀 많이 드신다 하더라도

      몸에서 필요한 부분만 흡수가 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반면에

      비타민 A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하게 섭취하시게 되면은

      우리 몸에 축적이 되어서 오히려 간 독성도 생기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여성의 폐경기가 오게 되면은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에스트로겐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게 되면

      모발 사이클 자극이 둔화되면서 모발의 휴지기 또는

      퇴행기가 증가하게 됩니다.

      갱년기 여성분들의 대표적인 증상인

      얼굴이 붉어지고 후끈후끈거려지고 열이 나게 되는데

      두피도 마찬가지로 열이 발생하게 되어서

      탈모를 촉진하게 되는 것이죠.

      이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다 보면은

      콜라겐도 줄어들게 되어서

      모낭의 성장이 정체되게 되고요.

      모낭이 점차 약해져서

      탈모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죠.

       

       

       

       

      갱년기 탈모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

       

      앞쪽 모발이나 특정 부위의 모발이 없어진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숱이 줄어들게 되는데

      정수리 가르마를 탔을 때

      두피가 비춰 보이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라고 하면 갱년기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좀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여성 탈모 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는데 

      그게 바로 갱년기입니다.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바로 탈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식품은 바로 갈근입니다.

      일명 칡이라고도 하죠.

      콩이라든지 석류 등을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칡에 들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콩이라든지 석류보다도 훨씬 더 많이

      함유되어져 있기 때문이죠.

      칡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모낭도 건강하게 만들어서

      혈액순환도 잘되게 해가지고 모낭 성장을 돕기도 하고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칡은 한의학적으로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상혈감 위쪽으로 열감이 나타나는 것을 줄이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인 안면 홍조에도 도움이 되고요.

      간접적으로 탈모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음으로는 입니다.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서 모낭으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켜 가지고 탈모 예방에 아주 큰 도움을 주게 되죠.

      이 밖에도 탈모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좀 있는데

      남녀 모두에게 다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잘 메모해 두시기 바랍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남녀 모두에게 좋은 식품들

       

      첫째는 해조류입니다.

      해조류에는 요오드와 칼슘이 아주 풍부하고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D, E까지 아주 풍부합니다.

      요오드 함량이 풍부한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은

      갑상선 기능을 강화하기도 하고

      갑상선이 튼튼하게 되면

      신진대사를 잘 조절하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두번째는 베리류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 인해서

      노화를 예방하기도 하고

      검은 머리를 잘 유지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시금치 입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A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져 있는데

      철분이 부족할 경우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만성 휴지기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철분을 적절하게 보충하는 의미로도

      시금치는 여성에게 아주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아몬드 입니다.

      아몬드에 함유되어져 있는 비오틴은

      모발 단백질 합성을 돕고 포드의 불포화지방산인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두피의 혈액 개선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오늘은 탈모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는데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다음에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내용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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