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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해로운 당뇨, 관리하는 방법 TOP 5건강 체크 2023. 8. 20. 18:58반응형
오늘은 먼저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당뇨병은 병일까요 병이 아닐까요?
당뇨병은 병이 아닙니다.
당뇨병은 증상인데요.
이 당뇨병이 무섭다라고 얘기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뭐냐 하면
당뇨 자체가 문제가 돼서 라기보다는
당뇨로 인해서 합병증이 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10명 중에 한 분 정도가 당뇨였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5명 중에 1명으로 거의 2배쯤 높아진 게
바로 당뇨라고 하는 건데요.
이제는 주변에서 당뇨 약 드시는 분들을 흔하게
보실 수 있을 정도로
당뇨 환자들이 굉장히 많이 증가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한 특징 중에 하나가 예전에는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만 당뇨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 연령대가 점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30대, 40대에도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병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대신 이게 합병증을 유발하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 암보다도
치료하는 데 또는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은 게 바로 당뇨이죠.
돈을 생각하신다고 하시더라도 이제는 암보다도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질병이
바로 당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뇨에 대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데
반해서 당뇨를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우리들이 알아야 될 내용은
그 질병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 질병을 어떻게 우리 생활 속에서
관리할 것인가를 알아 보는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부분들에
중점을 두고 설명을 드리는데요.
오늘은 당뇨에 대해서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관리법 첫 번째 1일 육식을 해라입니다.
당뇨병은 밥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예 맞습니다.
밥을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안 되는데
조금씩 나눠 드시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혈당을 높이는 원료 자체를
줄여 먹게 된다면 100% 다 흡수한다 해도
혈당이 갑자기 많이 올라가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세 끼 드시는 양을
6끼 반공기로 나누어서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는데요.
그렇다면 아예 반 공기씩 세 끼를 먹는 게
오히려 더 좋은 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실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우리 몸속에 필요한
기본 칼로리라고 하는 게 있는데
그게 줄어들게 되면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져요?
폭식을 하는 일이 벌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드시는 양 자체를 줄이기보다는
나누어서 드시는 것들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1일 6식하시면 언제 어떻게
드셔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간략하게 짚어드리면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하실 때 반공기를 드시는 겁니다.
식사 양 자체를 절반으로 줄이라는 얘기죠.
그 다음에 10시쯤 간식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10시쯤 드시면 또 12시에 식사하시기가
좀 어려우실 수 있잖아요.
그래서 1시쯤 점심 식사를 드시는 것입니다.
이때도 절반 식사를 하시는 거고요.
그다음에 4시나 5시쯤 또 간식을 드시고요.
그리고 한 7시에서 8시 사이에 저녁을 드시는 거죠.
그러면 실제로 6개를 다 챙겨 드시기보다는
대략 한 5개 정도는 챙겨드실 수가 있거든요.
적절하게 체중을 유지하시는 데도
도움이 되실 수가 있고
혈당을 조절하시는 데도
도움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1일 6식이라고 해서 6개를 모두 밥으로
드셔야 되는 일은 아닙니다.기본적으로 세 끼는 밥을 드시되
나머지 두끼나 3끼 정도는
간식을 통해서 드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간식하시면 이렇게 주전부리를 많이들 생각하셔서
과자나 빵이나 이런 거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런 것들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요.
가급적이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것과
단백질 위주의 간식을 드시는 것들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으로 당뇨 관리법 두 번째는 당이 천천히 올라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당을 천천히 올라가게 하는 데에
일등 공신이 누구냐면 바로 식이섬유 입니다.
흡착이라고 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당을 붙잡아서
금방금방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게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당뇨에는 이런 식품이 좋다 또는
저런 식품이 좋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권하는 것들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품 자체가 그분에게 딱 맞는다고
보장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
그 안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 때문에
어떤 기능 때문에 이런 식품을 드십시오라고
얘기하시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중 어떤 거를 드셔도
당뇨에는 도움이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다라는 거죠.
똑같은 고구마라 하더라도
어떤 분은 당뇨에게 좋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또 어떤 분은 당뇨에게 안 좋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근데 사실은 고구마를 먹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런 개념이 아니라
고구마 안에 식이섬유가
얼마나 풍부하게 들어있느냐
내가 그 식이섬유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
이것이 중요하다라는 얘기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호불호가
나뉘지 않고도 섭취하실 수 있는 식이섬유가 있는데요.
그 식이섬유가 바로 동물성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하면 보통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데요.
아닙니다.
동물에도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키토산 또는 키토올리고당입니다.
이런 키토산이나 키토올리고당은
그런 호불호와 관계없이
혈당을 높이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세 번째 방법은
이미 높아져 있는당 또는 흡수되어져 있는 당을
빨리 소비 해버리는 것입니다.
당을 소비하는 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에게 운동을 많이
권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인데요.
자칫 운동을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뇨 환자분들은
운동을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30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하게 혈당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급격하게 올라가다가 멈출 수 있도록
소비를 해버리는 거죠.
식후 30분 이후부터는
운동을 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는데요.
너무 과격하거나 긴 시간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운동은 권해드리지 않고요.
가볍게 산책을 하시는 것도 괜찮고
줄넘기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에 집중해서 하시는 것들이
도움이 되실 수가 있는데요.
식후 30분부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하시는 것들을 권장하고요.
1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들은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혈당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무엇인가 당이 들어있는 식품을 좀 섭취했다 하시면
바로 움직이셔야 된다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로 운동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하기보다는
뭔가를 드시면 운동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이죠.
혈당을 관리하는 네 번째 방법은당을 빨리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되지 않고 남아있는 당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는 건데요.
원래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면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먹은 에너지인데 그걸 막 흘려버리겠어요.
그러나 당뇨가 있다면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 당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소변을 통해서 당을 배출하는 것이거든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소변을 통해서
당을 잘 배출해내는 것도
혈당을 관리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가 있습니다.
피가 점점 끈적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해결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는데요.
일단 물을 많이 드시게 되면
피가 희석이 돼서 끈적거리지 않게 된다는 거죠.
혈액순환이 어느 정도 될 수 있도록
유도해 줄 뿐만 아니라
소변을 통해서
당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물을 많이 드시는 것들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는 것들은 위험하실 수가 있고요.
조금씩 자주 많이 드시라는 뜻이죠.
혈당을 관리하는 마지막 방법으로는
당 대사를 촉진해서 빨리빨리 우리 몸 안에서 소비해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대사를 주관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는데요.
당뇨가 있으실수록 비타민과 미네랄을
잘 챙겨 드시는 것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당 대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B군 같은 경우는
잘 챙겨드시는 것들이 중요한데요.
효모라든지 아니면 달걀, 돼지고기
이런 것에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챙겨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미네랄 중에서도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드셔야 되는데요.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바로 아연이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분비 자체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인슐린의 활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잘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연을 드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당뇨의 관리법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는데요.
오히려 우리들이 알아야 될 것들은
당뇨가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를 구체적으로 모르셨다면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서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10명 중에 2명, 5명 중에 1명이
당뇨가 있을 정도로 굉장히 흔해지고요.
앞으로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는 거 꼭 기억하시고요.
나도 언제든 당뇨가 올 수 있다는 사실들을 기억하시고
우리 주변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좀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다음에 좀 더 좋은 내용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건강 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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