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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적신호 열!! 열 내리는 2가지 방법!!(억지로 내리면 안돼요)건강 체크 2023. 8. 8. 20:34반응형
감기나 몸살 같은 게 걸리면 왜 몸에서 열이 날까요?
우리 몸에서 열이 난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이 발생했다 라는
사인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냐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게 바로
면역 활동이 활발해진다라는 사실이죠.
주로 열이 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염증이 발생했을 때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 세포들이 활성화돼서
우리 몸의 염증들을 가라앉히는 데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침입했을 경우에
그것들을 알리기 위해서
열이 나는 경우가 가장 대부분이고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조직이 파괴되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경우에도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내 몸에 어떤 이상이 발생했다라는 신호로
나타나는 게 바로 열이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한 밤 중 몸에
열이 났을 때 응급조치는?
그런 경우가 사실은 굉장히 많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은
밤에 열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럴 때 할 수 있는 응급조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도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열 중에는 실열이 있고 허열이 있습니다.
실열은 단순히 체온만 높은 것이 아니라
몸 자체도 뜨거워서
이불 같은 걸 덮어주면 막 싫어하는 경우
그런 경우를 실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수건을 얹어준다거나
아니면 차가운 물을 받은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허열이 있습니다.
허열은 체온은 높으나 이불 같은 걸 덮어주는 것들을
더 좋아하고 오한이 나는 경우를 허열로 보시면 됩니다.
이럴 때는 발을 한번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마는 뜨끈뜨끈한데
의외로 손이나 발끝은
굉장히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찬물 수건을 얹어주기보다는
발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게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응급조치입니다.
두 가지 방법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어떨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구분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열이 난다고 해서 찬물에 아이를 담근다거나
아니면 찬 물수건을 얹어주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해열제를 좀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보통 집에 상비약으로 해열제는
1~2알 정도는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열이 나는 건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내주고
면역을 활성화해 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조건 열을 끄는 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열제를 드시는 것들을
피하시는 게 좋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보통 해열제를 드셔야 되는 경우라면
언제쯤 됐을 때 해열제를 먹냐면
38도가 넘어갔으면
해열제를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38도 하면 체온계가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텐데
아침에 일어나서 코가 맹맹하고 어지럽다,
출근하기가 어렵다
이런 정도가 37.5도 이상이 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것보다도 좀 더 힘들어진다라고 하시면
그때는 해열제를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해열제도 무조건 많이 먹거나 자주 드시는 것들은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급할 경우에는
4시간마다 한 번씩
일반적으로는 8시간마다 한 번씩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고
좀 더 그 중간쯤 된다라고 했을 때는
6시간마다 한 번씩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원칙은 8시간이 기준이기 때문에
8시간마다 한 번씩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주로 이렇게 열이 날 때는
병원에서 약을 타와서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약을 드시고 나서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집 안에 있는 해열제를
또 추가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들은 굉장히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약을 중복으로 드셨을 경우에는
약 중독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부로 그렇게 겹쳐서 드시면 안 되지만
꼭 그래야 될 경우가 있다고 하신다면
약국이라든지 아니면
처방을 받으셨던 의사분과
상담하신 후에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왜 40도가 넘어가면 위험할까요?
이것도 흔히들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왜 그래야 되는지를 잘 모르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40도가 넘어가게 되면은
세포가 파괴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파괴된다는 것은
효소와 호르몬을 두고 말하는 건데
이 효소와 호르몬은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파괴될 수가 있습니다.
효소와 호르몬이 파괴되면
우리 몸에서는 대사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대사가 일어나지 않게 되면
세포 자체가 괴사가 일어나서
재생될 수 없는 일도 벌어질 수가 있죠.
특히 우리 뇌 세포는
온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만 적정 온도가 넘어가도
뇌세포가 제일 먼저
파괴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40도가 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체온이 40도가 넘어갈 것처럼 보일 때는
실열이냐 허열이냐를 따지기 전에
무조건 찬물에 몸을 담궈서
열이 40도가 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고열이 나는 특별한 질환들이 있는데
그 질환은 바로 편도선입니다.
이 편도선에 염증이 생겨서
열이 발생했을 때는 해열제를 먹어도
잘 떨어지지 않게 되고
열도 고열로 나서 39.8도 거
의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고열이 나는 게
바로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아주 쉽게
응급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소금물로 가글을 하시면
편도선염을 가라앉힐 수가 있고
열도 낮출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소금물 가글을 자주 하시는 게 좋은데
1시간에 한 번씩 1분 이상
하시는 게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1 1 1 법칙이라고 붙였습니다.
1시간에 1번 1분 이상
꼭 기억하셔서 활용하신다면
굳이 해열제를 먹지 않아도
열을 쉽게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또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열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열이 났을 때
쉽게 응급 조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는데
이런 것들은 사실상 굉장히 우리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오늘 좀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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