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줄일 수 있는 방법!! 이것부터 확인 하세요!

[ 목차 ]

 

우리가 매달 내는 돈 중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그런데 빨리 확인해 보셔야 할 게

이것으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더

내려간다는 건데

연간 무려 30만 원이나

아낄 수 있다는 겁니다.

올해 2024년 건강보험료

어떻게 해야 내려가는건지

무엇 때문에 내려갈 수 있는 건지

오늘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달에

건강보험료 얼마씩 내고 계신가요?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돈이다 보니

크든 작든 어쨌든 부담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특히 지역가입자 분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은퇴하시고

지역가입자로 건보료를 납부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런 분들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택과 자동차 때문에

건강보험료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건보료는 높게 나오니까

이로 인해 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얼마 전

1월 5일 당정에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

자동차 보험료 개선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

무려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연간 30만 원이나 내려갈 것이라는 겁니다.

월로 따져보면 월 2만 5천 원씩

인하가 된다는 건데

이게 1년이면 30만 원이나 된다는 거죠.

그렇게 했을 때 총 333만 세대면

무려 연간 9,831억 원의

보험료 부담이 내려가게 되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지금부터 어떻게 건강보험료가

더 내려가게 되는 건지

그 내용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1. 재산 보험료 인하

우선 첫 번째 재산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한마디로 재산 보험료의 기본 공제가

더 늘어난다는 건데

기존에는 기본 공제가 5천만 원이었다면

이걸 1억 원까지 더 늘린다는 겁니다.

 

현재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재산보험료는

세대가 보유한 재산의 재산세 과세 표준을 합산해서

기본 공제인 5천만 원을

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산보험료는 소득 파악의 어려움 때문에

1982년도에 도입이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지역가입자에게

과도한 보험료 부담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재산 보험료 때문에

지역가입자의 건보료가

더 올라간다는거죠.

특히 어떤 경우에 문제가 생기느냐

직장에서 은퇴한 경우

은퇴를 해서 소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 등으로 인해

재산 보험료가 부과되어

보험료 부담을 느끼는

지역가입자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정에서는

재산 보험료의 기본 공제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2배 더 확대해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재산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지역 가입자 353만 세대 중에

무려 330만 세대의 재산 보험료가

평균적으로 월 2만 4천 원씩

더 내려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재산 금액이

적은 세대의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렇게 인하 폭이 큰 세대의 경우

무려 월 5만 6천 원씩

건보료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연간

무려 67만 2천 원이나

더 내려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건강보험료 인하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 자동차 보험료

 

두 번째 자동차 보험료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 자동차 때문에

건보료가 많이 나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현재 자동차에 대한 보험료

즉, 자동차 보험료는

3대가 보유한 차량가액이

4천만 원 이상인 경우

배기량과 사용 연수에 따라

부과가 됩니다.

다만 영업용 차량,

장애인 보유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죠.

 

그런데 이 자동차 보험료가

도입된 시기가 무려 1989년입니다.

최근에는 소득 파악하는 것도

더 수월해졌고 또 생활 수준도 높아졌고

또 국민 정서도 변화해서

자동차에 건보료를 부과하는 게 맞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국민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는데

여기에까지 건보료를 부과하는 게

맞지 않다는 거죠.

 

심지어 더 놀라운 사실은
자동차에 건보료를 부과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겁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만 자동차에

건보료를 부과해서 건보료가

더 높아지는 구조였던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당정은 이러한 지적에 공감해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를 폐지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 때문에

건보료가 더 올라갈 일은 없다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기존 지역 가입자 중에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는

9만 6천 세대였는데

이 세대들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9천 원씩

인하될 수 있는 겁니다.

많이 인하되는 세대는

한 달에 무려 4만 5천 원씩이나

인하가 되는 건데

그러면 연간 무려 54만 원이나

인하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그동안 재산에 대한 건강보험료,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시던 많은 지역가입자분들의

건보료가 내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총 9,831억 원의

보험료가 경감됩니다.

그럼 저만큼의 건보료는

어디서 다시 메꾸는 거냐

이런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필요한 재원들은 건강보험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조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이 점도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건강보험의 재산,

자동차 보험료 개선 방안은

보험료 부과 체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정은 앞으로도 소득 중심 부과체계로

지속 개편하여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3. 요점

 

건강보험료 그래서 언제 인하되나

이것도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

건보료 시행령 개정을 거쳐서

빠르면 올해 즉 2024년 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해보자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중

재산에 대한 건강보험료,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가 개정되면서

월 건강보험료가 평균 2만 5천 원씩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연간으로 따지면 무려 30만 원의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여러분께서

뭔가를 직접 신청하시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알아서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부분을

계산해서 새롭게 산정할 것으로 보이니

이 점은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강보험료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께서는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로 전화해 보시거나

국민건강보험 1577-1000으로

전화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통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니
이때 전화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건강보험료 인하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