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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과 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자리!! (만 18세 이상 누구나)
    복지 체크 2024. 1.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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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오늘은 굉장히 편한 꿀알바일 수도 있고

      운이 안 좋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하고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정부 직접 일자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조금 이르게 시작해서

      현재 모집 중인 곳도 있지만

      대부분 지자체에서 연휴가 끝나고

      1월 23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보시고

      늦지 않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학력, 경력, 자격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하실 있지만

       

       

       

      지난해 모집 인원의 평균 연령이 61살이었고

      55살 이상이 80%가 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국 곳곳에서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신청자가 적은 이유도 물론 있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몰라서 신청을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서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어떤 일자리인가?

       

       

      위의 그래프는 최근 10년간 산불 현황입니다.

      해마다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작년에는 10년 내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가장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은 발생 범위가 넓어서

      소방대원만으로는 부족하고

      한 번 산불이 나면

      확산 속도가 빨라서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겠지만 산불이 난 다음에

      잘 끄기보다는 산불이 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해마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 인원을 모집합니다.

       

      산에 다니시는 분들을 비롯해서

      농촌이나 산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산불 감시 초소나 산불 감시를 위해

      순찰하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 텐데

      내년에 활동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이지만

      지자체별로 근로 조건과 임금이

      조금씩 다릅니다.

       

       

       

      1월 4일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천안시의 경우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일당이 9만 2960원으로

      최저시급보다 더 높은

      천안시의 생활임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월급으로 하면 250만 원 가까이 하고

      최저시급을 지급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2. 하는 일

       

       

      하는 일은 주민등록 지역 인근에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진화와 뒷불 감시,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이고

      예로 들은 천안시 공고에는 체력 테스트가

      없지만 많은 지역에서 '15kg 등진펌프 매고 2km 걷기' 같이

      간단한 체력검정을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필기시험을

      보는 곳도 있습니다.

       

       

       

      서류에서 합격해서 면접을 볼 때에는

      산림이나 산불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상식 정도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하는 기간은 대략

      전반기 4 ~ 5개월 정도이고

      산불방지 교육을 이수했거나

      산림경영 기술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소지했거나 면허가 있는 분들

      그리고 취약계층이라면

      선발 시 우대해 주는 곳이 있고

      전체적으로 거주지가 근무지와 가까우면

      산불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 배점을 받습니다.

       

       

       

      또 지역별로 소득이나 재산이 많으면

      참여를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규직이 아니고

      일하는 기간도 짧은 계약직에다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무 환경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달되는 지역이 많은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자연 속에서

      이런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도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미달되는 지역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좋아하고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봉사하고 싶으신 분들이 참여해 보시면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3. 신청 방법

       

       

      산불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적성이 맞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일자리인 것 같은데

      신청 방법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검색해서

      해당 광고를 확인하시거나

      시군구청 환경위생과나 산림과 등

      관련 부서에 전화로 문의해 보시고

      산림청 홈페이지에

      채용 메뉴에서 전국의 모집 공고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모집 공고에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서

      우편으로 접수하시거나

      방문 접수하시면 되는데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 신청이 시작됐고

      이제 곧 본격적으로

      공고가 나오니까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접수 기간이 짧으면 이틀밖에 안 되는

      지역들도 많기 때문에

      정말 아는 사람들끼리만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외에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은 아닌

      해마다 선발하는 산림 관련 일자리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 병해충 예찰 방지단,

      산림보호지원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도 있으니까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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